2021. 6. 12. 18:07ㆍ여행
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욕 여행 마지막 일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대해 포스팅 하려 합니다.
4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네요.
저번 포스팅에서 덤보(Dumbo)로 끝냈었는데
덤보에서 맨하탄으로 넘어온 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올라갔습니다.
전망대에 올라가니 가장 먼저 눈에 뛰었던 것이
킹콩 표지입니다.
이 표지를 보니 예전에 본
영화 "킹콩"이 떠오르네요 ㅎㅎ
영화에서도 마지막쯤에
킹콩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올라갔었죠??
실내에서 구경을 조금 하다가
하이라이트인 밖으로 달려나갔습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본
뉴욕 맨하탄의 밤 야경입니다!
빌딩이 빽빽해서 그런지
밤 야경이 정말 화려해요
옆에 조그만하게 H&M 건물도 있습니다.
제가 이 때 8시 쯤 올라가서 2시간 정도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추워서 중간중간에 실내로 들어갔지만
개인적으로 야경보는 것도 좋아하고 아쉽기도 해서
중간중간에 계속 밖으로 나가서 구경했어요.
제가 탑 오브 더 락(Top of the rock)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Empire state buildng)을
두 군데 모두 밤에 올라가서 낮 경관은 잘 모르지만....
뉴욕의 야경은 정말 손에 꼽을정도로 이쁩니다!
저는 밤에 가는 것을 적극 추천드려요
뉴욕의 광할한 밤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은
개인적으로 탑 오브 더 락 보다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추천드려요
사실
이 날은 2017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이 였습니다.
매년 해의 마지막날에는 타임스퀘어에서
새해가 되는 자정에
볼 드랍(Ball drop)이라는 행사를 합니다.
좋은 자리를 잡으려면 최소 10시간 이상은 기다려야 하기에...
여유 없는 여행자 신분인 저는
멀리서 같이 카운터 다운을 했습니다.
(각 종 유명인사들의 무대를 못 본건 아쉽습니다...)
그래도 기념을 위해 영상은 남겨뒀습니다!
그래도 새해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색다르고 재밌었습니다.
볼드랍 행사만 봤었다면
최고의 여행이 되었을 것 같아요.
뉴욕에 갔다온 지 4년이 지났지만
언제나 저한테는
최고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혹시!!
뉴욕의 맛을 보고 싶은 분, 뉴욕의 환상을 가지고 있으신 분, 미국 여행을 가보고 싶으신 분이 있으시면
뉴욕 여행을 적극 추천드린다는 말씀을 끝으로!!
뉴욕 여행일지를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여행 포스팅은
저의 최고 여행지 중 하나인 유럽 여행일지로
뵙겠습니다!
모두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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