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31. 23:50ㆍ여행
안녕하세요!! 오늘도 여행 일지로 돌아왔습니다!!
사진 찾느라 애먹었네요 ㅋㅋㅋ
이번에는 제가 여행한 곳 중 다섯 손가락안에 드는 장소인 뉴욕입니다!
저는 토론토에서 새벽 버스를 타고 뉴욕을 갔어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못할 짓이죠... ㅋㅋㅋㅋ 10시간 이상 걸렸던 기억이 있네요
이 버스가 제가 뉴욕까지 타고 갔던 버스입니다 ㅋㅋㅋㅋㅋ 새벽 이동은 힘들어요
뉴욕 도착 전 처음이자 마지막 휴게소 ㅋㅋㅋ 안에서 군것질 할 초콜릿과 음료수를 사고
혹시 몰라서 화장실도 미리 갔답니다
이른 새벽의 타임스퀘어에요! 눈이 내렸던 터라 날씨가 많이 흐렸어요.... 날씨도 엄청 추웠답니다....
그래도 인터넷으로만 보던 타임스퀘어를 두 눈으로 보니 역시는 역시입니다!
중간 중간 돌아다니면서 찍은 뉴욕 시내 풍경입니다! 이쁘죠? 똥손도 그냥 휴대폰 카메라면 됩니다 ㅋㅋㅋ
센트럴 파크로 가는 길이에요
덜덜 떨면서 갔답니다 ㅋㅋㅋㅋ 눈 맞으면서 걷는 여행도 매력이 있지만 추워요
센트럴 파크의 명물? 베데스다 분수입니다!!
영화에서도 많이 나왔었죠?? 영화 "나홀로 집에"의 한 장면을 떠올리며 주변을 잠시 맴돌았답니다 ㅋㅋㅋ
(추워서 오래는 못 있었어요...)
센트럴 파크 옆에 위치한 자연사 박물관! 그 앞의 루즈벨트 대통령 동상이 있어서 찰칵~
자연사 박물관도 바로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배경이 된 장소인데요
박물관 안에는 인류의 진화를 한 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정말 유익한 장소입니다! 저는 한번쯤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엄청 싸돌아 다니니..... 배가 엄청 고팠어요... 밥 먹을 겨를도 없이 걷기만 했으니까 ㅋㅋㅋ
그래서 바로 유명한 쉑쉑버거 "1호점"이 있는 매디슨 스퀘어 파크에 갔어요
공원 자체는 크지 않았는데 아기자기해서 겨울만 아니면 시간 보내기 좋은 장소입니다
짜잔! 1호점 쉑쉑버거입니다!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
맛은 있었는데... 추워서 아무 생각도 없이 벌벌 떨면서 먹은 기억이......
1호점은 홀이 따로 없어서 이렇게 공원 테이블에서 먹어야 해요 (겨울 비추.....)
쉑쉑버거를 먹은 뒤 더이상 추위를 못견딘 저는 그대로~~~
지하철 타고 숙소로 복귀했습니다
여행도 여행이지만 몸은 챙겨야죠 ㅋㅋㅋ
지금까지 뉴욕 여행 1탄이었습니다!!
다음에는 2탄으로 찾아뵐게요!! 2탄도 기대해주세요ㅋㅋㅋ!!
그럼 오늘도 Bye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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